[세이프티퍼스트 닷뉴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엠라인스튜디오, 스마트안전문화 기술발전 위한 MOU 체결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와 엠라인스튜디오(대표 안희덕)는 지난 6일 스마트안전문화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스마트안전보건산업에 관한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 등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함께 하며 이뤄졌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분야의 스마트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련 전문기업과 대학, 전문가들이 모여 올해 1월 설립한 기관이다.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사업장의 스마트안전기술 확산 및 보급을 위해 활발히 활동중이며, 이번에 진행된 협약은 협회 창립 후 한국기술사회, 휴레이포지티브에 이어 3번째 이뤄진 업무협약이다. 

 

엠라인스튜디오는 2015년 가상현실 초기부터 VR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직무훈련, 설비점검, 전시체험, 체험관 구축 등 다양한 분야로 XR(확장현실)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장해 나갔으며, 60여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VR 교육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산업안전 전문기업이다.

ⓒ엠라인스튜디오가 개발한 XR기반 메타버스 다중훈련 솔루션 이미지

 지난해 ’22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자사의 산업교육 메타버스 플랫폼’메타트레이닝’으로 콘텐츠·솔류션 부분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고비용/고위험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산업 확장가상세계 시장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선진화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현안 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홍보에 관련한 협력 및 정보 교류, ▲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 기타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와 엠라인스튜디오가 스마트 안전문화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준원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엠라인스튜디오가 XR기반의 스마트기술력을 통해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위험한 산업현장 등의 근로자 안전을 위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스마트 안전문화 기술발전을 위해 서로 좋은 영향력을 나누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하고 좋은 시너지가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희덕 엠라인스튜디오 대표는 ” 안전보건의 많은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는 협회와 엠라인스튜디오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스마트안전보건 기술의 올바른 확산과 보급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엠라인스튜디오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술력과 경험을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화답했다.

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morhagan@safety1s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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