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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유저 VR에서 가상 공간에 함께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보통 하체가 없거나 심지어 머리와 손만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반적인 경우 헤드셋(머리), 컨트롤러 2개(손) 이렇게 3개의 트래킹포인트에만 의존하여 VR아바타의 형체를 구현해야하기 때문이죠. 고성능의 모션캡쳐 장비를 구비하면 정교한 몸동작을 구현할 수 있겠지만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엠라인스튜디오는 기본 HMD구성을 가지고도 풀바디 트래킹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고있습니다. 그것도 오큘러스 퀘스트에서 말이죠.
VR아바타의 매칭된 실제 체험자의 머리와 손의 위치를 추적하여 해당 부분의 IK 지점을 연동 및 동기화하며 이 추적으로 바탕으로 나머지 동작을 상황에 맞도록 Auto Locomotion으로 적용합니다. VRIK를 적용하여 VR아바타의 몸통과 하체, 특히 다리와 발의 스텝이 자연스럽게 구현됩니다. 일반 PC기반의 HMD도 적용이 가능하지만 무선 HMD에서 높은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산업에서 가상훈련을 통한 직무 교육시 VR아바타의 형태와 동작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협업에서는 상대 VR아바타의 모습에서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고 이를 통한 상호작용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머리와 손만 나타나게 되면 현장 교육시 훈련의 몰입도 및 퀄리티가 떨어지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과 동작이 협업 훈련의 성과를 높힐 수 있습니다.
M-LINE STUDIO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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