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안전보건전시회 현장, 엠라인스튜디오의 VR 안전교육 ‘세이프라인(SAFELINE)’

안녕하세요. 엠라인스튜디오입니다.

7월 5일 월요일부터 개막된 2021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8일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올해 2년 만에 열린 안전전시회로 방역수칙에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전시를 진행되었습니다. 출입 등록부터 자동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등 출입 과정이 철저한 방역 수칙에 따라 입·퇴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시장이다 보니 방역수칙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우려하고 걱정했던 것 보다 매우 쾌적한 안전전시회 현장이었습니다. 

엠라인스튜디오는 VR 안전교육 시스템 ‘세이프라인’이라는 메인 브랜드를 필두로 C300 부스에서 VR 콘텐츠들을 시연했습니다. 역시나 VR 체험 콘텐츠는 참관객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VR이 TV에서 종종 노출된 영향인지 이전보다 참관객분들이 VR 콘텐츠 시연에 반가워하고 HMD를 익숙하게 착용하시는 등 체험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전 전시 경험을 생각하면 ‘VR이 무엇인가?’에 대한 주된 설명과 안내를 드렸더라면, 이번 전시는 ‘VR로 안전교육을 어떻게 효과적이게 진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의와 질의가 많았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모든 분들이 세이프라인을 알고계실 수는 없어도, 산업현장 및 안전교육 관련 종사자라면 ‘안전교육에 세이프라인이 도움 됐다.’라고 얘기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가는 데에 엠라인스튜디오는 집중해왔습니다. 

 

그간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시뮬레이터의 형태를 추가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전시회에서 선보여왔습니다.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교육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꾸준히 참여해 알려온 이유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개발하면서 대한민국의 안전교육의 형태와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왔던 성과들을 근 2년 만에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참관객분 중에서도 엠라인스튜디오의 VR 블로그를 보고 찾아오셨다는 분도 계셨으며, 블로그 포스팅을 유심히 보고 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던 자리가 근래에는 없었기 때문에 관심과 애정을 더욱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엠라인스튜디오 외에도 VR 안전 콘텐츠를 전시품목으로 시연하고 있는 업체들이 다양했습니다. 

엠라인스튜디오를 포함하여 많은 업체들이 꾸준히 국제안전보건 전시회에 참가하여 VR 안전교육을 알리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업적 목적만이 아니라 안전한 작업 현장을 실현하기 위헤 도입되는 VR안전 콘텐츠들로 공익적 목적과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VR 업체들이 노력하여 개발한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며, 사업장에 실제 적용되어 근로자들에게 어떤 교육을 할 수 있는지 등 관계자 분들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나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매해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많은 관심 바라며,

체험을 통한 실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VR 안전교육 분야에도 늘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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