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ine Studio |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 안전교육<br>VR 시청형 콘텐츠

Experience

신뢰로 쌓아올린 경험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 안전교육
VR 시청형 콘텐츠

Overview

#VR, #3D, #광산현장, #안전교육, #가상현실, #광산안전

광산 작업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안전교육 콘텐츠

재해자·관찰자 시점에서 사고를 체험하고 훈련하는 안전교육 VR콘텐츠 개발

Client Needs

광산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VR콘텐츠 개발사업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산피해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광물자원산업을 육성ㆍ지원함으로써 광산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17년 광산안전법 제 7조 '광산근로자 및 광산안전관리 직원의 안전교육 이수 의무화'에 따라 본격적인 광산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습니다. 또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0년에도 VR기술을 도입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기존 VR안전교육 콘텐츠의 전달력과 몰입도 향상에 대한 교육적 효과의 장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VR교육을 적극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추진된 해당 사업은 기존 VR안전교육 콘텐츠외에 새로운 교육 콘텐츠들을 추가로 개발하여 콘텐츠의 다양화를 취하고 광산안전 교육의 질적 개선, 그리고 교육생 집중도와 교육생 별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VR콘텐츠 개발사로 엠라인스튜디오가 참여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TRAINING OBJECTIVES

재해자 시점과 관찰자 시점을 오가는 입체적인 VR안전교육

엠라인스튜디오는 Immersive·Immediste VR이라는 기획 전략을 바탕으로 사고체험을 재해자 시점과 관찰자 시점으로 전환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제점을 다시 확인해 본다는 내용으로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본 콘텐츠는 단순 이벤트성 사고체험으로 끝나는 안전교육 콘텐츠로서의 개발을 지양했으며 체험자의 사고체험 몰입이 고조된 상태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내용을 그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내용 전개와 연출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유체이탈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사고 당시 체험자 시점과 사 후 영혼이 되어 관찰자 시점으로 나의 사고를 되돌아본다는 컨셉으로 작업자 시점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사고 위험요인들을 사망 후 영혼이 되어 관찰자 시점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는 내용으로 시나리오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본 사업에는 해당 콘텐츠를 원활하고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안하는 것이 요구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CMS(Contents Manager System)기능 등이 포함된 자체개발 통합 운영관리 툴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약 30~50대의 VR HMD를 하나의 운영툴로 제어하며 많은 교육생들이 본 콘텐츠로 원활히 안전교육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교육 VR 시청형 콘텐츠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교육 VR콘텐츠는 광산현장 갱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고를 가상현실 에피소드로 제작하며 갱 내 발생하는 낙반과 붕락사고 체험 1종과 광산시설물 중 컨베이어벨트 기계에 의한 사고체험 1종을 각각 체험해봅니다. 현장에서 진입부터 사고상황까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체험이 이루어지되 이후 사고체험으로 부터 유체이탈이라는 연출을 통해 체험자가 간과한 안전수칙 내용을 근거로 제 3자의 시점에서 자신의 사고를 스스로를 확인하는 연출이 진행되고 사고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되짚어 보며 학습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EPISODE

갱 내 낙반붕락 재해

발파작업이 예정된 갱, 천공작업으로 인해 측벽이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현장소장은 이를 고려해 부석작업을 진행하고 발파작업을 마저 진행하자고 연락을 주지만 이를 고민하는 체험자는 결국 작업을 강행합니다. 현장에 진입한 체험자는 발파작업을 준비하던 중 떨어지는 낙석에 맞아 결국 사망하고, 영혼이 되어 관찰자 시점으로 자신이 사망하는 장면을 다시 한번 목격합니다.

시설물 내 추락 재해

광석 적치장 내부에서 컨베이어벨트가 가동됩니다. 체험자는 OSP 컨베이어벨트 점검 중에 이상함을 감지합니다. 이를 확인하고자 체험자는 난간으로 이동해 상체를 내밀며 확인하던 중 컨베이어벨트 위로 추락하고 설비 안으로 빨려 들어가 함께 낙하하는 낙석에 맞아 사망합니다. 체험자는 영혼이 되어 관찰자 시점으로 자신이 빨려 들어가는 끔찍한 사고 장면을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