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기반기술팀(장비그룹) 책임]

장비안전 가상훈련 프로그램, SMAR’T 교육 프로그램은 가장 최신의 VR기계 기술인 핸드 트래킹과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해서 우리 교육생들이 가상현실에서 건설장비 사고를 직접 접하면서 거기에서 위험요인들을 찾고 본인이 직접 제거를 해보는 교육입니다. 조금 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짧은 시간 동안에 체득하게 해서 그 사람의 행동 개선을 유도하고, 현장에서 스스로 셀프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최종 목표입니다.

[YOUTUBE 삼성물산 공식 채널]

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100여 차례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특히 동일한 현장을 대상으로 추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교육생 평균 약 60점을 기록했으나 2달 후 진행한 두 번째 평가에서는 평균 90점 대를 기록해 교육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티 교육에 참여한 용두 6재개발 현장 장비운전원은 “강의식으로 듣던 내용을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하니 훨씬 도움이 되고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서 생각까지 달라지는 것 같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말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도 “SMAR’T는 이용이 쉽고 편리하면서도 정밀한 장비안전 가상훈련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장비운전원, 유도원, 신호수 분들과 관리자들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달 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현장에 SMAR’T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30여 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