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 [2023 안전산업박람회 PREVIEW] 재해 대응 주요 출품작 ‘눈길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13~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주요 전시제품을 살펴보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최근 안타깝게 발생했던 자연재해 및 인명사고의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솔루션들이 다양하게 출품돼 눈길을 끈다.

사고 시 ‘충격’까지 재현

■엠라인스튜디오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인 엠라인스튜디오는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시스템 ‘세이프라인 4D 패키지’를 선보인다.

 

세이프라인 4D는 시각적 몰입도에 상황에 맞는 물리적인 진동을 부여, 높은 실제감을 제공하는 시뮬레이터 패키지다.

 

헤드마운트 VR 기기는 물론, 3면 스크린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이들의 콘텐츠는 산업현장의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잠재 위험 요인을 찾아 능동적으로 조치하며 위험예지 능력을 훈련한다.

 

세이프라인 4D를 구성하는 ‘3축모션 시뮬레이터’는 상승, 하강, 진동, 충격 등 사고 상황에 따른 물리적 체감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모션 발판과 탑승자의 이탈을 방지하는 안전대로 이뤄져 VR 사고 체험 콘텐츠와 연동된다.

 

시뮬레이터에 구성돼 있는 모니터는 체험자의 플레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출력해주는 미러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함께 설치된 터치형 조작 패널로 VR 콘텐츠를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으며 그 외 PC 수납공간, 헤드마운트 기기와 컨트롤러 거치대가 함께 설계됐다.

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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