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중대재해 예방위한 스마트안전보건기술의 실질적 도입 및 활용,, 무엇이 필요한가 (2부)

- 국내외 스마트 안전관리 사례, 현실로 구현되는 안전 혁신
- 제56회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 시작
-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4차 산업혁명 도래 이후 스마트 안전에 대한 정부와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안전한 환경과 노동 조건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며,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지난 3일 ‘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가 개최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 추진 방향’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업에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사례와 현장적용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I 국내 스마트안전보건기술 적용 사례

㈜엠라인스튜디오 안희덕 대표는 VR과 XR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기술은 실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긴급한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물리적 공간을 극복하는 데 활용된다. 

 

㈜엠라인스튜디오의 VR과 XR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교육은 먼저 체감형 실감 교육으로 고몰입도의 교육을 제공하여 사고 체험과 위험 요소 발견, 제거 등을 통해 학습을 진행한다. 이러한 방식은 체감형 디바이스나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집체 및 이동형 교육으로 1명의 관리자를 통해 최대 60명까지 동시에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비용도 저렴하여 가성비가 높다.

 

안희덕 대표는 “실시간 가동 네트워크 교육 방식으로 관리자, 현장 근무자, 교육생이 가상 공간에서 동시에 교육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협업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대기업에서 직원들의 직무교육시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학생기자단 2팀 대학생 기자 safety1st@safety1s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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