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NG] 엠라인스튜디오,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VR 교육콘텐츠 ‘SAFELINE’ 체험존 구성… “국내 대표 메타버스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엠라인스튜디오(대표 안희덕)는 7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Health Show, KISS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엠라인스튜디오는 토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그룹을 표방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해온 기업이다. 2005년 설립 당시 2D 애니메이션 디자인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기술력을 누적한 뒤 2016년 본격적인 신기술 개발에 돌입, 앞서 선보인 비계발판 제품 4축 시뮬레이터를 시작으로 VR 안전·직무 교육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본격화했다.


더불어 안전 교육장 체험 설비와 교육장 구축 등의 사업도 꾸준히 수주하며 산업안전 관련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엠라인스튜디오는 자사의 안전 교육 콘텐츠인 ‘SAFELINE(세이프라인)’의 체험존을 마련해 참관객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헤드마운트 VR 기기는 물론, 3면 스크린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이들의 콘텐츠는 산업현장의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잠재 위험 요인을 찾아 능동적으로 조치하며 위험예지 능력을 훈련한다.


체험존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실행된 세이프라인과 함께 시작적 몰입도와 상황에 맞는 물리적 진동으로 동적 체감을 느낄 수 있는 ‘Safeline 4D’, 이동형 키오스크 단말로 고사양 그래픽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Safeline Basic’이 비치되어 엠라인스튜디오의 안전 교육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ISS 2023 현장에서 'Safeline 4D'를 통해 VR 안전 교육 콘텐츠를 체험 중인 참관객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이 외에도 엠라인스튜디오는 이동이 가능한 VR 캐리어와 충전보관함을 갖춰 사무실, 회의실, 업무 현장 등을 집체교육 현장으로 전환하는 ‘Safeline Edu’도 함께 소개했다. 최대 10대의 HMD VR 기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CMS 기능을 통해 1명의 교육자가 무선으로 다수의 교육생을 지원, 제어하는 기능으로 시공간적 제한과 통제 인력 소요를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엠라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자사는 앞선 2021년과 2022년 세이프라인, 메타트레이닝과 같은 독자적 콘텐츠를 통해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KMF)에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린 바 있다”라며, “현재는 직무 교육과 관련한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3개 대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개발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 역량 증대와 적극적인 사업 영역 확대로 국내 대표 메타버스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VR을 넘어 XR 콘텐츠 개발에도 집중적인 투자를 단행 중이며, 직무 교육 콘텐츠인 메타트레이닝의 활용도, 적용 범위를 넓히는 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산업안전 전문 전시회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화학산업 안전 및 방재산업 △스마트 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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