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NG]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2)’,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서 개최… 180여 개 社 참여, 2만 여 점 넘는 기술과 제품 선보인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가 주관하는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4일 개최됐다.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2022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안전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꼽힌다.

 

오는 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안전산업 분야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약 180여 개 사가 참여해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스마트 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화학산업 안전 및 방재산업 분야를 총망라하는 2만여 점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점차 엔데믹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대외 활동을 자제해 오던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의 전시장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제한받았던 전시 규모 또한 전년도부터 개최장소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으로 이동, 올해는 총 15,00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전시 면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전시장을 채운다. ‘KT’에서는 전통적인 보호구에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최신 안전보호구와 웨어러블 기기를, ‘아리아엣지’에서는 증강현실 기반 산업설비 점검 솔루션과 원격협업 AR솔루션을, ‘벤타브이알’과 ‘엠라인스튜디오’에서는 VR을 활용한 산업안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세이프웨어’, ‘피에스’, ‘신화테크’, ‘인터엑스’ 등에서는 AI와 IoT 기반의 산업안전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을 안전산업 기업들에 최적의 비즈니스 기회”라며 “동 전시회가 최신 안전보건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최상운 기자 (www.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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