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솔루션 전문기업 엠라인스튜디오(대표 안희덕)는 10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1 울산안전산업위크(2021 Ulsan Safety Week)’에 참가해 XR 기반 메타버스 안전/직무 트레이닝 시스템을 선보인다.
엠라인스튜디오가 공개하는 ‘메타버스 다중훈련 솔루션’은 XR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여러 명의 교육생들이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한 건설, 제조 현장에 모여 협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최신 XR 트레이닝 시스템이다.
‘XR 기반 메타버스 다중훈련 솔루션’은 실제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뿐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까지 다 함께 같은 가상공간에 모여서 훈련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강사가 직접 참여하지 않고도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AI 강사 시스템, 훈련자의 개인정보부터 훈련 결과, 히스토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훈련생 이력관리 시스템, 여러 명의 훈련생을 한 관리자가 편리하게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옵저버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등 기존의 타 XR 훈련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점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엠라인스튜디오는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대표 VR 안전교육 시스템인 ‘세이프라인(SAFELINE) 확장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이프라인은 건설, 발전, 조선, 터널, 화학, 생활 안전 등 산업현장의 안전교육에 최적화된 VR콘텐츠&하드웨어 토털 패키지로서 100여 종의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다.

엠라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안전교육VR을 선도해온 기업이라는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진화된 개념의 메타버스 다중훈련 솔루션으로 시장을 다시 한번 리드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울산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1 울산안전산업위크는 안전·보건·환경 B2B 전시회로서,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포럼,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AMP) 특별세미나, 산업환경청정화를 위한 기술정책포럼,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행사를 동시 개최해 안전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AVING 최승연 기자 (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