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 “산재 줄이자”…HMD · 무선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 ‘박차’

정보통신신문 2020.12.03

■VR 안전 교육 산업 동향”산재 줄이자”…HMD · 무선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 ‘박차’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도 실제 상황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험 만들어주는 기술인 가상현실(VR), VR은 산업안전 교육애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장 근로자는 VR안전 교육을 통해 산재를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민·관에서는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대 가상 체험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VR 필수장비 HMD (Head Mounted Display)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MD는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화상 출력 화면과 눈의 거리가 몸시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구조는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어 HMD를 통한 VR콘텐츠 이용 시 실제 현실감은 경험을 가능케 한다.

HMD을 이용한 VR 이용 경험을 탁월하게 만들어주는 데는 ‘헤드크래킹’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3차원 움직임을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 등이 내장돼 있어 고개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화면 방향이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이를 통해 실제 세계와 비슷한 느낌을 받게 돼 몰입감이 높아진다.

화면 방향 전환에 마우스나 조이스틱 조작이 필요없기 때문에,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아동의 VR경험 편의성 또한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의 발전 또한 HMD의 진화를 견인하고 있다.



톡톡튀는 VR 아이디어 눈길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집체교육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로 떨어져 있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VR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5G기술을 이용한 VR플랫폼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형 VR안전교육 솔루션도 주목을 받는다.공사현장 근로자들이 VR 안전 교육을 받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불편하다.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려면 VR장비를 이동, 설치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

엠라인스튜디오가 개발한 무선 VR 교육패키지 솔루션 ‘VR캐리어’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동편의를 위한 케리어 형식으로 제작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다. VR캐리어는 체험자 HMD 장비 완전 제어가 가능한 태블릿이 포함돼 있다. 고속 멀티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다수의 인원이 HMD로 중단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5·10개의 HMD 패키지를 선택 할 수 있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장점도 가졌다.

[정보통신신문] “산재 줄이자”…HMD · 무선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 ‘박차’

박광하 기자 wideha@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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